PLAY 염쟁이 유씨 Undertaker Yoo'
Event description
18년간 관객 70만명...일품 연극 ‘염쟁이 유씨’
'염쟁이 유씨'는 배우 유순웅이 지난 2004년 초연을 한 연극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연극이다.
연극 무대에 30년 넘게 올랐으며, 영화 ‘명량’ 등에 출연한 유순웅 배우님의 명품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 '유씨'와 마지막 염을 관객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수대교 붕괴, 골리앗 타워 농성, 유람선 침몰 등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과 즐거운 이야기 등 유씨의 다양한 삶이 펼쳐진다.
또 다른 장의사의 모습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상주나 하객을 대신해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관객과 함께하는 마지막 염을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아간다.
배우 혼자 15개 배역을 해낸다. 홍길동의 분신술도 아닌데, 어느 순간 염쟁이도 되고, 그 아버지도 되고, 이내 곧 아들도 된다.
소극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 언제 누구와 봐도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공연 등 끝없이 이어지는 칭찬과 찬사는 왜 이 연극이 오래 사랑받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든 어르신까지 삶의 깊은 고민과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즐길 만한 최고의 공연이다.
'Undertaker Yoo' was premiered by actor Soon-Woong Yoo in 2004 and is a representative Korean monodrama play that is performed all over the country.
This is your chance to see a masterful performance by the actor, who has been performing on stage for over 30 years and was also in the movie "The Admiral: Roaring Currents".
Mr. Yoo whose family has been the undertaker for generations, shares his life story with the audience as he prepares the last salt.
Through the life of Mr. Yoo, change in generations is depicted - taking the place of residents or guests as the times change.
As he carefully prepares the last funeral, step by step with the audience, he searches for answers to the question, "What is the right way to live?"
The actor plays 15 roles by himself: he becomes the undertaker, the father, and also the son.
The endless praise and admiration for the play experienced by the audience in the limited space of a small theatre, and always being entertaining and moving to watch, demonstrate why it has been loved for so long.
From young children to the elderly, it is the best performance that everyone can enjoy together, sharing deep concerns and values in life.
Tickets for good, not greed Humanitix dedicates 100% of profits from booking fees to charity